극장전 (劇場前, 2005)

개인평점 : ★★★

극장개봉 : 2005.05.26
감독 : 홍상수
출연 : 김상경, 엄지원, 이기우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상영 시간 : 89분
공식홈페이지 : http://www.cinema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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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이야기 얼마나 보고싶었던 영화...
하지만^^;; 예술은 사랑받지 못한다고 하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보기가 힘든 영화
메가박스에서만 그것도 오전에만 상영하던 영화 힘들게 시간을 맞춰 볼 수 있었던 영화...
그래서 아쉬웠던 영화... 그래서 기억에 남는 영화... 그래서 좋은 영화...

영화를 선택하게된 포인트는 깐느의 사랑받는 감독 홍상수 감독이다.
큰 서포트라이트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게는 마치 독이 된 듯 해보였다.
그는 고독한 감독 홍상수가 더 어울리나 보다..

하지만 어느새 다시 깐느의 사랑을 듬뿍받는 홍상수 감독의 매력이 무엇인지 이번에는 확인하고 싶었다고 할까?
그의 영화가 보고싶어졌다... 그의 영화가 어떤 것인지 내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리라...

마치 7,8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 영상미가 없게만 느껴졌지만... 점차 그 영상이 정겹게 느껴졌다.
영화를 처음 보면 지루하다고 할까? 그 한없는 밋밋함에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그의 스타일이겠거니하면서 영화에 집중하게된다...

1부의 후반부... 나는 이 영화가 극장전이 아니었다면 즉, 영화가 영화내의 영화가 아니었다면 이 영화는 삼류영화라고 자부했다... 이것은 나의 자만과 착각이 부른 생각이었다.

영화의 관람 포인트?
영화의 관람 포인트? 이 영화 온통 집중해야할 것 투성이다...

적어도 처음 영화를 다 보고 극장을 나올때 까지만해도 너무나 허무해서 영화의 자막이 모두 올라갈때까지 발도 떼지 못했다...(보통 사람들에 떠밀려 버티다가 나오곤 하게 되는데 워낙 사람이 없던 덕분도 있지만)
남는게 없다고 생각한 이 영화... 오히려 한번 웃으면 재미있게본 그 전날의 영화보다 많은 것을 남겨준 것같다.

1부와 2부의 묘한 일체감... 그저 몇몇 장면 되새긴 것에 불과하다 생각하고 지나친게 오히려 아쉬워 어느새 내가 영화를 따라가면 생각을 되새기게 만든다...

우리가 보지못한 사소한 일체감을 지니고 있다는 걸 생각해내면서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든다고나 할까?

그의 목적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나에게는 영화를 다 본후 다르지만 같은 것을 찾는 재미를 알게 해주었다. 

마무리...
영화를 보는동안 그 밋밋함에... 너무나 아쉽고 허무했다...
그리고 좋은 영화지만 흥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하다는 것.

흥행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작품을 하는 감독. 그래서 깐느는 그를 사랑하는가 보다


제58회 칸 국제영화제(2005) 공식경쟁부문 초청

My History : 2005. 6. 12 대구메가박스 9관 13:15 3회차 K8

                                           By zeroshoo
2006/08/03 22:44 2006/08/03 22:44
Posted by 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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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생에 파도가 좀 많아. by 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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