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10/12 Macchiato in Home
  2. 2009/10/12 연애?

Macchiato in Home

집에서 '바리에이션 커피'!를 시도

이건 단 것을 좋아하시는 Mama를 위한 카라멜 마끼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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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찍다보니 나중에 보니 이 모양

내껀.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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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너저분하네요 ㅠ_ㅠ
2009/10/12 00:07 2009/10/12 00:07

연애?

어쩌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건 나다.
늘상 내가 조언이야해주지만
정작 연애를 할 줄 아는 건,
정작 연애를 하는 건 내가 아니라 녀석들이다.

정체를 알 수없는 목소리로 통화하는 거나,
손발이 오그라들정도의 문자들을 보면
이게 진짜 연애라는 허상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어떤 꿈을 꾸고 어떤 그림을 생각한건지..
하긴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도 내가 꿈꾸던 그런 남자가 되지 못하는 것 같다.

한켠에 놓아둔 해주고 싶은 것 리스트를 보면서
이건 정말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걸까?
그냥 내가 좋아서 하려고하는 걸까?
막상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으니
여기저기 던져주기는 하지만 도움을 되는 걸까?

나는 로맨스를 꿈꾸지만
용기가 없고 기회를 잡지 못하는
우물 안 개구리, 그저 그런 바보.
2009/10/12 00:03 2009/10/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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