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푸하하' 웃으면서 말하고 있어도
속으로는 어찌나 쉬고 싶은지 모릅니다.
어떤 이는 쉽없이 말해도
어색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이는 그저 별 생각없이
할 말이 계속 나오는 사람도 있고,
그거 할말이 없어 멍하니
불편하게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무말없이 그저 멍하니 있어도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가려진 모습 뒤에 그 사람이
나를 대하는 마음을 보고싶다면
그저 마음이 가는대로
편하게 대하고 싶습니다.
그저 아무말이 없어도
편안한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쉽지않겠지요 힘들일이겠지만
그저 아무말없이
눈빛만으로도
공기만으로도
기쁨, 슬픔, 아픔을 전해받을 수 있는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내게 안겨 눈물 훔치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정말 그런 마음이고 싶습니다.
그저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2009/10/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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